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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자영업자, 출산가구에 지역화폐 10만원씩 '남모를 선행'

5월부터 지금까지 16가구에 전달…"힘닿을 때까지 돕고 싶다"
남해군청 전경
남해군청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남해=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인구절벽 위기에 놓인 경남 남해군에서 한 주민이 자비로 출산 가구에 지역화폐 10만원씩을 선물해오고 있어 눈길을 끈다.

30일 남해군에 따르면 남해읍에서 자영업을 하는 류모 씨가 5월부터 남해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고 출산 가구에 지역화폐인 '화전' 10만원씩을 지정 기탁하고 있다.

류씨는 5월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지역민 간 따스한 마음을 나누는 '행복 씨앗 희망 나르미' 접수창구를 통해 이런 기탁 의사를 밝혔다.

기탁자 이름은 익명으로 처리해 달라고 요청했다.

행정복지센터는 5월부터 지금까지 읍내에서 모두 16가구가 이 선물을 받았다고 알려줬다.

류씨는 "심각한 인구 감소 위기에 놓인 남해에서 출산은 정말 큰일을 한 것으로 힘이 닿을 때까지 돕고 싶다"고 전했다.

남해읍 관계자는 "류씨에게 감사하며 출산 가구에도 소중한 뜻을 잘 전하겠다"고 말했다.

choi21@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7/30 10:5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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