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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선우예권, 명동성당에서 음악회

송고시간2019-07-29 17:36

피아니스트 선우예권, 명동성당에서 음악회 - 1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피아니스트 선우예권(30)이 다음 달 26일 서울 명동대성당 대성전에서 독주회를 연다. 일반 연주자가 쉽게 설 수 없는 무대지만 젊은 피아니스트들에게 연주 기회와 장학금을 주기 위한 자리여서 공연이 성사됐다.

29일 공연기획사 목프로덕션에 따르면 선우예권은 명동대성당과 함께하는 '코리안 영 피아니스트 시리즈'의 예술감독이자 연주자 자격으로 함께한다. 슈베르트 4개의 즉흥곡과 쇼팽 24개의 전주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2017년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 우승자로 음악계를 깜짝 놀라게 한 선우예권은 공연 수익금 전액을 후배들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한다.

임주희(19), 이혁(19), 이택기(21), 임윤찬(15), 홍민수(26), 김송현(16), 최형록(26) 7인이 주인공이다. 이들은 오는 9월부터 내년 3월까지 매달 1회 성당 내 파밀리아 채플에서 리사이틀을 연다.

목프로덕션은 "선우예권은 평소 어렵게 음악 공부를 한 경험을 바탕으로 젊은 연주자들에게 도움을 주는 멘토 역할을 강조해왔다"며 "이에 명동대성당 측에서 뜻을 함께했다"고 전했다.

선우예권 독주회 관람료는 전석 3만원.

cla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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