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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북구, 공공산후조리원 설계 당선작 선정…건립 시동

송고시간2019-07-29 16:35

울산 북구 공공산후조리원 설계 공모 당선작
울산 북구 공공산후조리원 설계 공모 당선작

[울산시 북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 북구는 공공산후조리원 설계 공모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북구는 배치·평면·입면 계획 등을 종합해서 심사해 공공산후조리원의 기능과 특징을 잘 살린 엠피티종합건축사사무소의 작품을 당선작으로 뽑았다.

당선작은 공간 분리와 동선이 우수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또 중정(中庭)을 중심으로 임산부실을 배치해 자연 채광과 공기 유입을 통한 산모의 심리적 안정감과 회복을 유도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북구는 해당 건축사사무소에 소정의 상금을 지급한다.

북구 공공산후조리원은 사업비 79억5천만원을 들여 호계동 1021-1번지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3층, 전체 면적 2천600㎡ 규모로 건립된다.

조리원에는 28개의 임산부실과 영유아실, 프로그램실, 산모 건강 증진실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북구는 전국 평균보다 낮은 평균 연령과 높은 합계출산율 등으로 산후조리원의 수요가 높지만, 현재 분만 산부인과와 민간산후조리원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북구는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을 민선 7기 공약으로 추진하고 있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당선작 선정으로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며 "산모를 위한 복지환경이 향상돼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북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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