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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의회, 운전면허 반납 고령 운전자 지원 조례 제정

송고시간2019-07-29 15:40

이창규 군의원 발의…75세 이상 고령자 면허 반납하면 대중교통 요금 지원

(증평=연합뉴스) 박종국 기자 = 충북 증평군의회는 운전면허증을 반납하는 고령 운전자에게 대중교통 요금을 지원하는 조례를 제정했다.

이창규 증평군의원 [증평군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창규 증평군의원 [증평군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증평군의회는 이날 제146회 임시회 3차 본회의를 열어 이창규 군의원이 대표 발의한 '증평군 교통 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지원 조례안'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이 조례안은 75세 이상 운전자가 운전면허를 반납하면 대중교통 요금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고령 운전자에 의해 발생하는 교통사고를 예방하자는 취지다.

증평군은 적정한 지원액을 정한 뒤 오는 9월 추가경정예산에 편성, 오는 10월부터 시행할 방침이다.

증평군 내 75세 이상 운전 면허증 소지자는 2천822명으로, 전체 운전면허 소지자 2만3천111명의 12.2%를 차지한다.

이 의원은 "고령 운전자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이 조례안을 발의했다"며 "운전면허를 반납하는 어르신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증평군이 적정한 대중교통 요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pj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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