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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장 3.2㎞' 목포 해상케이블카 9월 6일 개통

다음 달 육상로프 설치 후 시운전 거쳐 본격 가동
목포해상케이블카
목포해상케이블카[목포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목포=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올해 가을 전남 목포를 찾는 관광객들은 케이블카를 타면서 유달산과 다도해의 비경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목포시와 케이블카 사업시행자인 목포 해상케이블카㈜는 9월 6일 케이블카를 개통한다고 23일 밝혔다.

목포 해상케이블카는 총연장 3.23㎞(해상 0.82㎞·육상 2.41㎞)로 국내에서 가장 길다.

올해 5월 거의 모든 시설물(승강장·주차장·지주 등) 설치를 완료했으나 마지막 공정인 메인 로프 설치과정에서 미세한 풀림 현상이 발생해 개통이 연기됐다.

사업시행자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메인 로프 전체를 재설치하기로 했다.

국외에서 제작된 메인 로프가 이달 초 목포 현장에 도착해 현재 해상구간 설치를 완료했다.

메인 로프 제작·설치는 국외업체가 책임 시공하는 일괄계약방식으로 추진해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했다는 것이 목포시의 설명이다.

다음 달 초까지 육상구간(유달산 승강장~북항승강장) 메인 로프 설치를 마치고 종합 시운전을 거쳐 9월부터 정상 운행할 예정이다.

목포시는 올해 5월부터 해상케이블카의 종합적인 안전점검을 위해 민관 합동 안전진단팀을 구성했다.

승강장 3곳·주차장 2곳 등 전체 시설물 안전점검에서 지금까지 별다른 특이점은 발견되지 않았다.

목포시는 또 교통혼잡 최소화를 위해 주 주차장 2곳(848면)과 임시 주차장 6곳(868면)을 확보했다.

관내 교통상황을 실시간으로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지능형 교통체계 시스템도 구축하고 있다.

케이블카 승강장으로 가는 주요 도로에는 주행 유도선을 설치했다.

해상을 건너는 최대높이가 해발 155m에 이르는 목포 해상케이블카는 승강장 3곳 모두 승하차가 가능하고 목포 원도심, 유달산 기암 귀석, 다도해, 항구 등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다.

betty@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7/23 15:0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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