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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위성항법시스템 '갈릴레오', 고장 1주일 만에 재가동

(브뤼셀=연합뉴스) 김병수 특파원 = 유럽연합(EU)의 위성항법 시스템 '갈릴레오'가 지난 18일부터 재가동하기 시작했다고 유럽 글로벌위성항법시스템(GNSS) 서비스 센터가 19일 밝혔다.

갈릴레오는 지난 11일부터 1주일간 구체적인 원인이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작동이 중단돼왔다.

GNSS 서비스센터는 이날 성명을 내고 갈릴레오 서비스가 복구됐다면서 이용자들은 갈릴레오 내비게이션과 타이밍 서비스가 재개됐다는 신호를 볼 수 있다고 밝혔다.

다만 추가 통보가 있을 때까지 일부 위치나 신호정보의 변동이 발생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GNSS 측은 이번 서비스 중단이 갈릴레오 지상시설의 장비 고장으로 인해 시간과 궤도 예측 계산에 영향을 미쳐 발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사고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독립적인 조사위원회를 구성할 것"이라면서 "이를 통해 향후 갈릴레오 운용시스템 관리의 교훈을 얻고자 한다"고 밝혔다.

앞서 GNSS 서비스센터 웹사이트는 지난 11일 이용자 안내문을 통해 모든 궤도력(GPS 위성으로부터 제공되는 각 위성의 위치 정보) 전송이 중단됐다고 알렸다.

그러나 당시 안내문은 구체적인 고장 원인이나 복구 시점에 대해선 밝히지 않은 채 가급적 이른 시일 내에 서비스를 재개하도록 하겠다고만 언급했다.

갈릴레오는 EU가 미국의 GPS와 러시아의 글로나스(GLONASS), 중국의 '베이더우' 등에 맞서기 위해 도입한 GNSS다.

갈릴레오 운용을 위해 우주 궤도에는 26개의 위성이 발사돼 있으며, 그 가운데 22개가 가동되고 있다.

유럽 위성항법시스템 갈릴레오
유럽 위성항법시스템 갈릴레오[EPA=연합뉴스 자료사진]

bingso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7/19 16:4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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