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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다음 달까지 '소방드론' 표준규격 개발

붕괴사고 현장 인명 수색에 투입된 소방드론
붕괴사고 현장 인명 수색에 투입된 소방드론지난 4일 서울 서초구 잠원동의 건물 붕괴 현장에서 인명 수색작업에 투입된 드론을 소방대원이 조종하는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소방청은 화재 등 재난 현장 구조·구급에 활용하는 소방 드론(무인비행장치)의 적정 성능을 확보하기 위해 다음 달까지 '소방드론 표준규격' 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소방드론 운용에 관한 규정은 지난 4월 제정됐으나 성능 기준이나 형태 등에 대한 표준규격은 아직 없다. 이 때문에 각 시·도 소방본부에서는 드론 구매 시 자체 규격을 따르고 있다.

이에 소방청은 드론의 형태와 구조, 최대이륙중량, 풍속저항능력, 최대 비행시간, 비행속도, 통신 거리 등 표준규격을 마련해 일선 현장에서 활용하게 한다는 방침이다.

표준규격에는 열화상 카메라, 물품 투하 장치, 확성기, 탐조등 등 드론에 탑재되는 기기의 성능 기준과 제작사의 교육·기술지원 의무, 공급자의 사후관리 서비스 관련 내용도 들어간다.

현재 전국에는 151대의 소방드론이 운용 중이다. 주로 산악지역이나 내수면 실종자 수색, 초고층 건물 인명검색, 재난 현장 지휘 관제, 열화상 카메라를 이용한 조난자 탐색 등에 활용되고 있다.

김태한 소방청 119구조과장은 "앞으로 소방드론 조종인력 양성, 영상전송시스템 구축, 드론 기체 및 임무별 매뉴얼 개발 등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inishmor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7/14 12: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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