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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영국 BBC서 마케팅 수장 영입

넷플릭스의 로고. [AFP=연합뉴스 자료사진]
넷플릭스의 로고. [AFP=연합뉴스 자료사진]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정성호 특파원 = 세계 최대 동영상 스트리밍 업체 넷플릭스가 영국 BBC 방송에서 마케팅 수장을 영입했다고 미국 경제매체 CNBC가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넷플릭스는 이날 'BBC 스튜디오'의 최고마케팅책임자(CMO)를 맡아온 재키 리-조를 이 회사의 CMO로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리-조는 2015년부터 BBC의 TV 프로그램 제작과 배급을 담당하는 자회사 BBC 스튜디오에서 일해온 인물이다. 리-조는 9월부터 넷플릭스에서 일하게 된다.

이번 영입은 동영상 스트리밍 업계 1위의 지위를 누려오던 넷플릭스가 경쟁자들의 거센 도전에 직면하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

아마존과 디즈니, 애플, 훌루, HBO 등이 동영상 스트리밍 사업에 이미 뛰어들었거나 뛰어들겠다고 예고하면서 이 시장을 둘러싼 경쟁이 거세지고 있다.

sisyph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7/13 03:0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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