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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피스아이' 피아식별장비 개선…보안기능 강화

데이터통신 가능 '차세대 무전기' 2만대 확보사업도 추진
공군 항공통제기 피스아이
공군 항공통제기 피스아이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준삼 기자 = '하늘의 지휘소'로 불리는 E-737 항공통제기 '피스 아이'(Peace Eye)의 보안기능 등이 앞으로 크게 강화된다.

방위사업청은 12일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주재하는 제122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회의를 열고 'E-737 피아식별장치(IFF) 및 전술데이터링크(Link-16) 성능개량 구매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E-737 항공기에 성능이 향상된 피아식별장비와 전술데이터링크를 장착해 비화(통신기기의 전송 신호 암호화) 및 보안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총사업비는 5천억 원이다.

상황 전파위해 뛰는 무전병
상황 전파위해 뛰는 무전병[연합뉴스 자료사진]

사업기간은 2019∼2024년으로, 계약은 내년 전반기 중 체결된다.

현재 공군이 운용하는 피스 아이에 장착된 피아식별장비는 수십 년 된 것으로, 전파교란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현재 관련 장비를 업그레이드하고 있는 미군과 연합작전 필요성을 고려한 조치라고 군 당국자는 설명했다.

방추위는 이날 전투무선체계(TMMR) 사업추진기본전략(안)도 심의·의결했다.

이 사업은 음성 및 데이터 통신이 모두 가능한 차세대 무전기 2만여 대를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2020년부터 2025년까지 추진되며 총사업비는 1조4천억원이다.

jsle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7/12 18:1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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