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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정경두 국방부 장관 해임 건의안 내주 초 제출"

(동해=연합뉴스) 이해용 기자 =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12일 "정경두 국방부 장관 해임건의안을 내주 초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동해=연합뉴스) 이해용 기자 = 12일 오후 강원 동해시 해군 1함대 동해군항을 방문한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와 당 '북한 선박 입항 은폐·조작 진상조사단' 소속 의원들이 군의 경계 작전 실패를 문제 삼아 다음 주 정경두 국방부 장관의 해임안을 제출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19.7.12
(동해=연합뉴스) 이해용 기자 = 12일 오후 강원 동해시 해군 1함대 동해군항을 방문한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와 당 '북한 선박 입항 은폐·조작 진상조사단' 소속 의원들이 군의 경계 작전 실패를 문제 삼아 다음 주 정경두 국방부 장관의 해임안을 제출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19.7.12

한국당 '북한 선박 입항 은폐·조작 진상조사단' 소속 의원들과 함께 이날 오후 해군 1함대 동해군항을 찾은 나 원내대표는 "맨눈으로 봐도 전혀 조업한 흔적이 없는데도 얼마나 졸속으로 조사가 이뤄졌는지 알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대한민국의 안보는 구멍이 난 수준이 아니라 파탄 난 수준이라고 볼 수 있다"며 "결국 군 통수권자의 의지, 국방부 장관의 잘못된 안보관, 안보의 무능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북한 선박 무단 입항 사건에 대해 국정 조사를 추진하고, 안보 파탄에 대한 책임을 묻고자 국방부 장관 해임 건의안을 다음 주 초에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나 원내대표는 "여당은 국방부 장관 해임 건의안이 표결될까 봐 본회의 일자를 잡지 않고, 국정 조사에도 아예 응하지 않고 있다"며 "안보 파탄을 숨기기 위해 방탄 국회로 사용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dmz@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7/12 17:2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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