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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령 242㎜, 설악동 233.5㎜…영동 밤까지 5㎜ 더 내려

동해안 집중 호우…쓰러진 아까시나무
동해안 집중 호우…쓰러진 아까시나무(강릉=연합뉴스) 이해용 기자 = 동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린 11일 강원 강릉시 강동면의 한 도로변에 아까시나무가 쓰러져 있다. 2019.7.11 dmz@yna.co.kr

(춘천=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밤사이 200㎜가 넘는 많은 장맛비가 쏟아진 11일 현재 강원도는 흐리고 영동에는 얇은 빗줄기가 떨어지고 있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오후 4시까지 내린 비의 양은 고성 미시령 242㎜, 속초 설악동 233.5㎜, 강릉 성산 174㎜, 강릉 옥계 162㎜, 강릉 152.5㎜, 양양 136.5㎜, 동해 118.4㎜, 속초 114.6㎜, 대관령 91.6㎜, 태백 51.9㎜ 등이다.

영서는 정선 21.5㎜, 영월 주천 21㎜, 횡성 19㎜, 양구 17.5㎜, 홍천 14.5㎜, 원주 13.5㎜, 춘천 12.6㎜, 철원 9.2㎜를 기록했다.

기상청은 비구름대가 북동진하면서 빗줄기가 약해져 오늘 밤까지 영동에 5㎜ 안팎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영서는 오후 6시까지 5∼10㎜의 소나기가 내리겠다.

도내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는 오후 들어 모두 해제됐다.

내일(12일)은 구름 많고, 영서는 오후에 대기 불안정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4∼19도, 낮 최고기온은 23∼30도 분포를 보이겠다.

conanys@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7/11 16:5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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