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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 14명 임금·퇴직금 안 준 업체 대표 징역 1년

대구법정
대구법정[연합뉴스 자료사진]

(대구=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 대구지법 형사11단독 김태환 판사는 근로자들의 임금과 퇴직금을 주지 않은 혐의(근로기준법 위반)로 기소된 중소기업 대표 A(51)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11일 밝혔다.

경북에서 제조업체를 운영한 A씨는 지난해 4월 퇴직한 외국인 근로자 B씨 등 내·외국인 근로자 14명의 임금과 퇴직금 1억7천여만원을 주지 않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김 판사는 "외국인 등 다수 근로자의 임금과 퇴직금을 주지 않아 죄질이 가볍지 않고 동종 범죄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지만 피해자들과 합의할 기회를 주기 위해 법정구속은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leeki@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7/11 17:0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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