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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탐사선 하야부사2, 소행성 '류구'에 2차 착륙 성공

"세계에서 처음으로 지하물질 채취 성공한 듯"

(도쿄=연합뉴스) 김정선 특파원 = 일본 우주탐사선 '하야부사2'가 11일 소행성 '류구'(龍宮)의 표면에 두 번째로 착륙했다고 교도통신이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는 이날 하야부사2가 착륙했으며 이후 세계에서 처음으로 소행성 지하의 암석 파편 채취에도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소행성 탐사선 하야부사-2와 류구
소행성 탐사선 하야부사-2와 류구[JAXA 홈페이지 캡처]

앞서 하야부사2는 지난 2월 처음으로 류구에 착지하는 데 성공했다. 두 달 뒤에는 류구 표면에 햐아부사2가 만든 인공 웅덩이(크레이터, Crater)가 확인됐다.

하야부사2는 이번에 다시 착지해 크레이터 주변의 시료를 채취한 것으로 보인다.

JAXA의 구보타 다카시(久保田孝) 교수는 "거의 예상대로 완벽한 움직임이었다"며 "착륙은 대성공"이라고 말했다.

교도는 "지하물질은 류구가 탄생한 당시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하야부사2가 지구로 돌아가면 태양계 기원을 밝히는 데 다가서는 연구 성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2014년 12월 가고시마(鹿兒島)현 다네가시마(種子島) 우주센터에서 발사된 하야부사2는 약 3년 6개월에 걸쳐 태양 주위를 돌면서 약 30억㎞를 비행해 작년 6월 류구 상공에 도착했다.

주판알 모양인 류구는 원시 소행성 형태로 태양계 형성 초기의 물질을 간직한 것으로 과학자들은 추정하고 있다. 류구는 지구에서 약 3억4천만㎞ 떨어져 있다.

하야부사2는 연말에 류구를 떠나 2020년 말께 지구로 귀환할 것으로 예상된다.

js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7/11 14:3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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