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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화합 정치 실천"…원행스님 "민주당, 장명등 되길"

'사회적 대타협 행보' 이인영, 조계종 총무원장 예방
발언하는 이인영
발언하는 이인영(서울=연합뉴스) 하사헌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가 1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19.7.11 toadboy@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남권 김여솔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을 찾아 조계종 총무원장인 원행스님을 예방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 자리에서 "공존의 정치는 정치권에서는 진보와 보수, 보수와 진보가 혁신을 통해 새로 공존하는 역사를 만드는 과정"이라며 "남과 북이 새로운 평화를 추구하고 공존과 번영의 길로 나아가고, 사회적 약자들과 소수자들을 품어내는 따뜻한 공존의 길을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봉축법요식 때 '화합은 우리 안의 불필요한 괴로움을 벗어나게 하는 출발점이고 종착점'이라는 스님의 말씀이 굉장히 인상적이었다"며 "정치권뿐 아니라 사회 전체에 던진 굉장히 중요한 표현이었다. 저도 정치를 하며 실천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화쟁이라는 장명등을 켜고 5천년 동안 평화를 최고의 가치로 삼아 살아왔는데, 이제 다시 화합이라는 백만 등불을 켜야 할 때라고 말씀하셨던 것이 자꾸 머릿속에 떠오른다"고 덧붙였다.

원행스님은 이에 "장명등은 조그마한 등불이지만 그 빛이 엄청난 에너지를 모아 전해준다"며 "민주당도 장명등이 돼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원행스님은 "국내 안팎으로 굉장히 어려운 시기라서 원내대표가 지혜를 발휘해 포용하고 잘 이끌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 원내대표는 지난 9일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 방문을 시작으로 노동계와 재계, 종교계 등과의 만남을 통한 사회적 대타협 행보를 펴고 있다.

인사말하는 원행스님
인사말하는 원행스님(서울=연합뉴스) 이재희 기자 =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이 14일 오후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행복바라미 문화대축전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9.4.14 scape@yna.co.kr

kong79@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7/11 12:0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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