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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부산시당 "공공 비정규직 문제 시가 나서라"

송고시간2019-07-09 14:40

"침례병원 공공병원 전환 공약도 의구심"

정의당 부산시당 기자회견
정의당 부산시당 기자회견

[촬영 조정호]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정의당 부산시당은 9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문제에 부산시가 직접 나서라고 촉구했다.

정의당 부산시당은 "부산시는 작년 12월 말 기준으로 부산시청 기간제, 파견용역 비정규직 441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했지만 25개 부산시 출자기관과 공기업 7곳. 16개 지자체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실적은 터무니없이 낮다"고 지적했다.

이어 "25개 부산시 출자기관에 노조가 없는 곳이 9곳이나 되며 3개 기관은 교섭을 진행하지도 않는 실정"이라며 "부산시는 더는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문제에 방관자처럼 외면 말고 직접 문제 해결자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의당 부산시당은 비정규직 직접고용 문제로 150일 넘게 선전전을 펼친 부산 지하철노조의 파업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또 "오거돈 부산시장이 지난 지방선거에서 2020년까지 침례병원을 공공병원으로 전환해서 부산 공공의료체계를 강화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지만, 지금까지 시가 보인 침례병원 문제 해결에 대한 행보를 보면 과연 문제 해결 의지가 있는지 의구심을 갖게 한다"고 비판했다.

시당은 "보건복지부는 연구용역을 근거로 30개 지역 책임의료기관을 지정할 계획인데 부산시는 동부권역에 해운대백병원을 지정해 보고했다"며 "시는 침례병원 문제 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과 지역 책임의료기관 선정과 관련한 계획을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c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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