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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언론 "트럼프, 文대통령에 '남북경협 사업 재개' 반대 의사"

송고시간2019-07-07 09:25

(도쿄=연합뉴스) 김병규 특파원 = 지난달 30일 서울에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남북협력사업 재개에 반대한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일본 요미우리신문이 7일 보도했다.

신문은 한미일 협의 소식통을 인용해 문 대통령이 회담에서 '영변의 핵시설 완전폐기도 큰 의미가 있다. 북한이 영변 핵시설을 폐기하면 개성공단 단지의 재개 등 남북 경제협력을 용인해줬으면 좋겠다'는 취지의 말을 트럼프 대통령에게 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좀 더 신중하지 않으면 안된다. 남북 경제협력을 재개하기 위해서는 북한의 비핵화가 더 확실히 행해져야 한다'고 말했다고 이 소식통은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한미정상회담 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영변의 핵 시설에 대해 "진정성 있게 완전히 폐기 된다면 그것은 북한의 되돌릴 수 없는 실질적인 비핵화의 입구가 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발언하는 문 대통령
발언하는 문 대통령

(서울=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30일 오후 청와대에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공동기자회견 중 발언하고 있다. 2019.6.30 xyz@yna.co.kr

bk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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