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 해운대백병원 러시아 의료·보건기관 협력

조정호 기자 기자 페이지

(부산=연합뉴스)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의료진이 지난달 26일부터 3박 4일 동안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현지 환자를 대상으로 의료 상담을 벌였다.

상담 환자 중 수술이 급한 어린이 2명은 해운대백병원으로 데려와 무료 수술을 해주기로 했다.

의료진은 또 지난해 10월 협약을 체결한 러시아 철도 중앙보건국 산하 '블라디보스토크 철도병원'을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현지 의료실태에 관한 설명을 들었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7/04 17:59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