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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플랜트건설 노사 임단협 교섭 결렬…노조, 13일 파업 투표

송고시간2019-07-04 17:16

결의대회 연 울산플랜트건설노조
결의대회 연 울산플랜트건설노조

지난해 울산플랜트건설노조 결의대회 모습. [울산플랜트건설노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전국플랜트건설노조 울산지부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에서 난항을 겪자 파업 찬반 투표를 벌인다.

노조는 4일 남구 근로자종합복지회관에서 열린 지역 플랜트전문건설업체 대표단과 교섭에서 결렬을 선언했다.

노사는 지난 5월 15일 상견례 이후 이날까지 모두 12차례 교섭했으나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했다.

노조는 임금(일급) 1만5천원 인상, 노조 활동보장, 유급휴일 확대 등을 요구했으나 사측은 임금 2천원 인상을 제시했다.

이문세 울산플랜트건설노조 지부장은 "사실상 사측이 노조의 모든 요구를 거부했다"며 "투쟁에 돌입하겠다"고 말했다.

노조는 오는 5일 지방노동위원회에 쟁의 조정을 신청한다.

또 오는 13일에 쟁의행위 조합원 찬반투표를 벌일 예정이다.

can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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