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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대전 신탄진 용수로 완공…공급량 20만t 확보

송고시간2019-07-04 17:15

세종시, 2023년까지 전 지역 상수도 보급…노후관 교체·세척도

세종시 전경
세종시 전경

[세종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세종시는 최근 대전 신탄진정수장에서 신도심인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까지 2단계 용수로 공사를 마쳐 하루 14만t의 물을 추가로 공급받게 됐다고 4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1단계로 대전 월평정수장에서 행복도시에서 사용할 하루 6만t의 물을 공급받아 왔다.

시는 1·2단계 시설 완공에 따라 행복도시 인구 50만 명이 사용할 수 있는 하루 20만t의 물을 공급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됐다고 설명했다.

북부권 읍·면 지역은 K-Water 청주정수장(대청댐 계통)에서 하루 4만9천t을 공급받아 쓰고 있다.

시는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2020년까지 총 120억원을 투입하는 '스마트워터시티(SWC) 구축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통합관제센터에서 정수장∼가정에 이르는 시설물·수질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해진다.

또, 설치 후 20년이 넘은 노후 상수도관 98.0㎞ 가운데 조치원읍·금남면 지역에서 45.1㎞를 올해 말까지 교체할 계획이다.

노후수도관 세척 작업도 병행해 '붉은 수돗물' 사고를 예방할 방침이다.

72%에 그친 면 지역 상수도보급률을 2023년까지 100%로 끌어올릴 예정이다.

세종시 관계자는 "도시권 상수도보급률은 100%지만 면 지역은 아직도 많은 주민이 생활용수를 지하수에 의존하고 있다"며 "상수도를 지속해 확충하고 수질도 완벽하게 관리해 모든 시민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kjun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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