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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권 울산북구청장, 주민 고민 직접 듣는 토크쇼 개최

송고시간2019-07-04 17:08

'북구 최고의 고민을 찾아라' 행사 모습. [울산시 북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북구 최고의 고민을 찾아라' 행사 모습. [울산시 북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이동권 울산 북구청장은 4일 주민의 고민을 직접 듣는 토크쇼 '북구 최고의 고민을 찾아라'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이 구청장 취임 1주년을 맞아 주민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6명의 주민이 자신의 고민을 이야기하고, 100명의 주민 고민공감단이 현장 투표로 '최고의 고민'을 선정했다.

최고의 고민으로 뽑힌 것은 은퇴자 이근태 씨의 사연으로 65표를 받았다.

이씨는 "아직 젊고 일할 수 있는 나이인데 우리 사회는 내 또래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어 사회와 격리됐다는 생각이 든다"며 "퇴직 후 인생 후반기를 더 멋지게 살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지 의견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이 구청장은 "평생학습관을 신축해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퇴직자전원주택단지를 구상해 퇴직자들을 위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북구는 이씨의 고민 해결을 위해 최대한 지원할 방침이다.

이 외에도 "등하굣길이 어두워 위험하다", "청년예술가들의 활동 무대가 없다", "마을 만들기 연구회 활동 결과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제도가 없다"는 등의 고민이 나왔다.

이 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와 방식으로 주민과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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