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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노동단체 "비정규직 없는 세상 만들어 차별과 고통 끝내야"

송고시간2019-07-04 15:44

경남도교육청 앞에서 '공공 비정규노동자 총파업·비정규직 철폐 노동자대회'

비정규직 철폐 노동자대회
비정규직 철폐 노동자대회

[박정헌 촬영]

(창원=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경남 노동단체가 공공부문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정규직 전환을 촉구하는 집회를 4일 개최했다.

민주노총 경남본부와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이날 경남도교육청 앞에서 '공공 비정규노동자 총파업·비정규직 철폐 노동자대회'를 개최했다.

민주노총 조합원 등 2천500여명이 모인 노동자대회는 문화공연, 대회사, 각 지부 연대선언 순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비정규직 없는 세상', '노동탄압 분쇄' 등으로 적은 손팻말을 흔들며 구호를 외쳤다.

이들은 "공공기관 정규직 전환은 또 하나의 희망 고문"이라며 "교육부문 비정규직 처우 개선과 정규직화를 약속했지만, 퇴행만 있을 뿐 진전은 없다"고 규탄했다.

이어 "우리 삶이 변하지 않았고 약속도 지켜지지 않았는데 무엇이 변한 것인지 묻고 싶다"며 "비정규직 없는 세상을 만들어 이들에 대한 차별과 고통을 끝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노동탄압 분쇄, 비정규직 철폐, 노동기본권 확대, 최저임금 1만원, 재벌체제 개혁 등을 정부에 요구했다.

집회를 마친 이들은 창원광장을 경유해 경남도교육청까지 다시 돌아오는 약 3㎞ 구간을 행진했다.

home12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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