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병원, 광주세계수영대회 의료지원단 발대식
송고시간2019-07-04 15:35

[조선대병원 제공]
(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조선대병원은 4일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의료지원단 발대식을 열고 대회 기간 선수들의 안전을 최일선에서 관리할 것을 다짐했다.
조선대병원은 응급의학과· 내과·외과·정형외과·재활의학과·가정의학과·영상의학과·재활의학과·간호부 등 140여명의 의료진을 파견한다.
의료진들은 선수촌 메디컬센터와 의무실, 조선대 하이다이빙 경기장, 염주체육관에서 주·야간 교대로 근무한다.
선수촌 입촌식이 열리는 오는 5일부터 선수권 대회(7월 12일∼7월 28일)와 수영 동호인들의 마스터즈 대회(8월 5일∼8월 18일)가 끝나는 다음 달 18일까지 활동한다.
2015년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 이어 이번 수영대회에서도 의료 분야 총책임관으로 활동하게 된 응급의학과 조수형 교수는 "27m 높이에서 열리는 하이다이빙 경기가 조선대에서 열리는 만큼 철저한 준비를 통해 선수 부상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areum@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7/04 15:3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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