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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사하라 사막에 대한민국 새우양식기술 전수

송고시간2019-07-04 14:33

알제리 연구원 4명 초청 연수…이론·실습·현장답사

알제리 새우양식 연수
알제리 새우양식 연수

[부경대 제공]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경대학교가 사하라 사막이 위치한 아프리카 알제리에 새우양식 발전을 지원하고자 양식 사료 제조기술 전수에 나섰다.

부경대 사료영양연구소는 알제리 국립수산연구소 연구원 4명을 초청해 '알제리 새우양식 사료제조 역량강화사업 연수'를 지원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 연수과정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우리나라가 보유한 우수 양식기술을 알제리에 전수하는 사업이다.

지속가능한 새우양식 산업기반을 마련하는 공적개발원조(ODA)사업 '알제리 새우양식 사료제조 역량강화사업' 중 하나다.

참가자들은 10월까지 4개월간 부경대에서 숙식하며 이론학습, 실험실습, 새우양식장·양어사료공장 현장답사 등을 한다.

이들은 알제리 사하라 사막에 건립 중인 새우사료공장에서 근무할 핵심 연구자들이다.

부경대 사료영양연구소는 이들에게 사료 가공학, 새우 배합 사료 개선방안 등 이론강의와 실습 등을 통해 새우양식 사료제조 역량을 키워준다.

부경대 배승철 소장은 "정부지정 사료 품질검사 인정기관으로서 보유한 연구역량과 전문인력, 첨단 장비를 활용해 알제리 현지 맞춤형 기술 역량을 키워주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우리나라는 국립수산과학원과 KOICA가 공동으로 2008년 알제리 새우양식기술 이전 사업을 시작한 데 이어 2016년 장인권 박사(전 수과원 서해수산연구소 소장) 주관으로 알제리에 새우양식연구센터를 준공, 양식 새우를 시범 생산하는 등 ODA 사업을 통해 알제리 새우양식산업 발전을 지원하고 있다.

c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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