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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시내버스 전 노선에 5일부터 무료 와이파이

송고시간2019-07-04 14:24

세계수영대회 성공개최 지원 위해 앞당겨 구축

시내버스 공공 와이파이 안내 스티커.
시내버스 공공 와이파이 안내 스티커.

[광주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김재선 기자 = 오는 5일부터 광주 시내버스 전 노선에서 무료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광주시는 전국 최초로 오는 5일부터 관내 101개 노선 1천44대(예비버스 포함) 모든 시내버스에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공공 와이파이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비와 시비 1대 1 매칭펀드 방식으로 총사업비 15억6천600만원을 들여 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협약하고 ㈜케이티를 사업자로 선정해 추진했다.

특히 광주시는 오는 12일부터 열리는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성공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협조 체계를 구축해 애초 올해 말까지 예정했던 와이파이 서비스를 앞당겨 구축했다.

이는 광주를 찾는 해외 선수단, 취재진, 관광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일상 속에 스며든 정보통신기술(ICT) 서비스 환경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선도 도시 광주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한 취지다.

광주시는 이들 통해 시민들의 통신비 절감, 정보 소외계층의 디지털 정보 격차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공공 와이파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휴대기기 와이파이 설정에서 통신사, 기종과 관계없이 'PublicWifi@Bus_Free_0000'이라는 식별자(SSID)를 확인해 접속하면 된다.

여기서 '0000'은 탑승한 버스의 노선번호이다.

김광휘 광주시 기획조정실장은 "올 하반기에도 시민이 많이 이용하는 버스정류장과 공공장소에 공공 와이파이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시민이 체감하는 보편적 통신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j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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