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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 믿지 마라"…경기남부경찰 내일밤 장소 옮겨가며 음주단속

송고시간2019-07-04 14:14

(수원=연합뉴스) 류수현 기자 =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오는 5일 밤 도내 주요 도로에서 일제 음주단속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연합뉴스 자료사진]

단속 장소는 골목길 이면도로, 식당·유흥가 주변, 고속도로 톨게이트 입구, 주요 간선도로 진·출입 도로 등이다.

경찰은 일부 운전자가 스마트폰 앱을 통해 음주단속 장소를 공유하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2∼3개 장소를 30∼40분 단위로 이동하는 '스폿 이동식' 음주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일반 차량뿐만 아니라 화물차, 버스, 택시 등 사업용 차량과 이륜 차량, 자전거 운전자들에 대해서도 음주운전 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다.

지난달 25일부터 개정법 시행으로 면허정지 기준은 기존 혈중알코올농도 0.05% 이상에서 0.03% 이상으로, 면허취소 기준은 0.1% 이상에서 0.08% 이상으로 강화됐다.

경기남부청에 따르면 개정법 시행 전후 음주단속 건수(6월 17일∼6월 25일 638건에서 6월 25일∼7월 2일 355건)는 44%가량 줄었다.

경찰 관계자는 "음주운전은 본인과 다른 사람에게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줄 수 있는 범죄행위"라며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모든 국민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yo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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