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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루랩-日 옵티마이저 맞손…"뷰티 AI 기술 일본 진출 본격화"

송고시간2019-07-04 15:20

룰루랩-日 옵티마이저 맞손…"뷰티 AI 기술 일본 진출 본격화" - 1

▲ 본투글로벌센터(센터장 김종갑) 멤버사인 룰루랩(대표 최용준)은 최근 본사에서 일본 디지털 마케팅 및 정보통신기술(ICT) 소싱 기업인 옵티마이저 그룹과 본격적 일본 진출을 위한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룰루랩은 삼성전자 사내벤처 C랩 출신 스타트업으로,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피부를 스캔해 분석하고, 개인의 피부 상태에 맞는 화장품을 추천해주는 인공지능 피부 비서 '루미니(LUMINI)'를 개발했다.

2005년 설립된 옵티마이저는 웹 마케팅 사업을 비롯해 최근에는 인공지능 기술은 물론 크로스 리얼리티 분야의 최신 기술 연구개발 및 해당 기술을 활용해 한국, 일본, 동남아 등을 대상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옵티마이저는 룰루랩의 일본 및 아시아 시장에 대한 본격적 마케팅을 진행하는 한편, 30억원 상당의 매출을 전제로 일본 시장에 대한 독점권을 보장받게 된다.

옵티마이저 관계자는 "룰루랩의 기술력을 높게 평가하고, 올해 3분기 내에 도쿄에 합작법인인 '주식회사 룰루랩 재팬'을 설립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양사는 합작법인 설립 후 룰루랩의 인공지능·빅데이터 기술과 옵티마이저의 마케팅 노하우 및 네트워크를 활용해 시장 선점에 나설 계획이며, 인공지능 기반의 맞춤형 화장품과 서비스들을 지속해서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최용준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뷰티 인공지능 솔루션 보급을 가속할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기업과의 협력 및 합작법인 설립 등을 통해 전 세계 뷰티 시장을 적극 공략하는 한편, 다양한 인종에 대한 피부 빅데이터 구축도 선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룰루랩은 지난 4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몰 내 갤러리 라파예트 백화점에서 무인 맞춤형 뷰티 서비스가 가능한 인공지능 뷰티 스토어를 처음 론칭한 데 이어 각국으로 스토어를 확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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