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남 내일 오전 올해 첫 폭염주의보(종합)
송고시간2019-07-04 16:45
최고기온 33도…"야외 활동 자제해야"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전=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대전지방기상청은 5일 오전 10시를 기해 대전·세종시와 충남 13개 시·군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를 발효한다고 4일 밝혔다.
충남의 경우 태안과 보령을 제외한 전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져지겠다.
폭염주의보는 하루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이어질 것으로 예상할 때 발령된다.
강한 햇빛에 오존농도도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충남 서해안을 제외한 내륙에서 낮 최고기온이 33도까지 오르겠다"면서 "수분을 충분히 보충하고 낮에는 야외 활동을 자제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psykims@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7/04 16:4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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