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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고독사 예방을 위한 '모바일 안심 돌봄서비스' 운영

송고시간2019-06-30 09:30

광주 북구청 전경
광주 북구청 전경

[광주 북구청 제공]

(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광주 북구는 7월부터 1인 가구의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모바일 안심 돌봄서비스'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모바일 안심 돌봄서비스는 고독사 위험 가구 대상자들의 휴대폰 또는 유선전화의 통신 이력이 없거나 장시간 전원이 꺼져 있을 경우, 동행정복지센터 담당 직원에게 실시간으로 안부 확인 알림을 통보하는 서비스다.

알림이 통보되면 담당 직원은 전화를 하거나 대상자의 집을 방문해 안위를 확인하고, 조치결과를 모니터링 시스템에 입력해 관리한다.

북구는 65세 이상 독거노인 등 2천여명을 모바일 안심 돌봄서비스 대상자로 선정했다.

돌봄서비스 모니터링 결과를 바탕으로 고독사 발생이 높은 연령대, 주거형태, 건강상태, 소득 등을 빅데이터로 관리해 향후 고독사 방지 대책 수립 시 자료로 활용한다.

북구는 관내 두암3동 총 75개 1인 가구에 온도·습도·조도·활동량 등의 데이터로 대상자의 안위를 상시 모니터링하는 'IOT(사물인터넷)' 기기를 설치하고, 위급상황 알림 시 동행정복지센터 복지담당 직원과 모니터 요원이 해당 가구를 방문하는 '응급안전알림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문인 북구청장은 "사회적 고립 가구의 고독사를 예방하고 더 촘촘한 복지시스템 구축을 위해 다양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pch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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