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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국립심혈관센터 건립은 광주·전남 상생공약"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과 면담하는 유두석 장성군수(왼쪽 세 번째)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과 면담하는 유두석 장성군수(왼쪽 세 번째)[전남 장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장성=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전남 장성군은 국립심혈관센터 호남권 건립이 문재인 대통령의 광주·전남 상생공약임을 청와대에 전했다고 27일 밝혔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전날 청와대를 방문해 강기정 정무수석을 면담하고 국정운영 100대 과제로 선정되기도 한 국립심혈관센터 건립이 중요 현안이라고 강조했다.

국립심혈관센터 건립은 사업비 3천500억원을 투입해 33만500㎡ 부지에 연구센터, 병원, 예방·재활센터 등을 짓는 국책사업이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8월 한국보건산업진흥회에 의뢰한 국립심혈관센터 건립 예비타당성 연구용역의 결과물을 지난달 공개됐다.

복지부가 국립심혈관센터 공모사업을 전국 대상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하면서 광주·전남 대선공약이자 100대 국정과제인 호남권 건립의 무산 우려가 나온다.

장성군은 10여년 전부터 광주와 장성 경계에 자리한 나노산단에 국립심혈관센터를 건립해야 한다고 정부에 건의해왔다.

유두석 군수는 "국립심혈관센터 건립은 우리나라 의료사에 큰 획이자 호남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며 "조속한 추진을 위해 전남도, 광주시와도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hs@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6/27 17: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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