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배너

[실시간뉴스]

최종업데이트YYYY-mm-dd hh:mm:ss
검색

안동시 조직 개편…복지환경국 신설로 4개국 체제

여성단체 "인사권 확대이자 공급자 중심 행정편의주의 발상"
안동시청 전경 [안동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시청 전경 [안동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연합뉴스) 김효중 기자 = 경북 안동시는 복지환경국 신설 등을 골자로 조직을 개편해 오는 7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열린 시의회 정례회에서 안동시 기구설치조례 일부 개정안이 통과했다.

이에 따라 국(局)은 현재 3개에서 4개로 늘어나고 국 명칭과 소속부서도 조정한다.

시는 최근 복지 수요가 급증하고 미세먼지 등 환경에 시민 관심이 높아지자 관련 부서를 총괄할 복지환경국을 새로 만들었다.

문화·관광 파급효과로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존 문화복지국은 문화관광국으로 개편했다.

시는 안동에 경북도청 신도시가 들어섬에 따라 급증하는 행정수요에 효과 있게 대처하기 위해 국 추가설치 등에 나섰다.

게다가 읍면동에 설치한 맞춤형 복지팀에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직과 간호직 공무원, 읍면동 주민자치회 인력을 늘려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또 미세먼지와 신재생에너지 전담, 시립도서관 옥동 분관 운영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분야에 인력을 집중한다.

그러나 안동 정치하는여성들의모임(회장 권해숙)은 이날 안동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무원 46명을 늘리고 1국을 증설하는 직제개편안은 지금 안동이 처한 위기를 극복하는 방안이 아니다"고 주장했다.

또 "인구가 줄어드는 현실에서 공무원 증원을 통한 인사권 확대이고 공급자 중심 행정편의주의 발상"이라며 "조직 개편에 연간 23억원을 투입할 여력이 있다면 그 예산으로 경기를 부양하고 청년, 복지, 교육, 노인 정책확대라는 기본 과제에 충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kimhj@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9/06/24 16:22 송고

광고
댓글쓰기
배너
AD(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산업/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연예ㆍ문화
세계
더보기
AD(광고)
광고
AD(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