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14년 만에 북한을 방문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지난 20일 평양 능라도 5·1 경기장에서 무대에 오르고 있다.
이날 시진핑 국가주석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북중 우호를 주제로 한 집단체조(매스게임)를 관람했다. 2019.6.21 [신화사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베이징=연합뉴스) 심재훈 김윤구 김진방 특파원 =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박2일 간의 북한 국빈 방문을 마치고 21일 오후 귀국길에 올랐다.
중국중앙(CC)TV에 따르면 시진핑 주석과 펑리위안(彭麗媛) 여사 를 비롯한 방문단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북한에서 국빈 방문 일정을 마치고 이날 오후 전용기편으로 평양을 떠났다.
시 주석은 20일 낮 평양에 도착한 뒤 2차례 환영행사에 참석한 데 이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정상 회담을 하고, 환영만찬 참석과 집단체조 관람 등의 일정을 소화했으며 21일에는 북·중 친선의 상징인 북·중 우의탑을 참배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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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6/21 15:3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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