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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의 제왕' 린드블럼, 특정 구장 최다 연승 신기록 눈앞

송고시간2019-06-20 20:53

두산 린드블럼 '스웨그 있게'
두산 린드블럼 '스웨그 있게'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20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두산 선발 투수 린드블럼이 5회 초 이닝을 마치고 더그아웃으로 향하고 있다. 2019.6.20 yatoya@yna.co.kr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외국인 에이스 조쉬 린드블럼(32)이 잠실구장 최강자로 군림할 채비를 마쳤다.

린드블럼은 2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NC 다이노스를 상대로 선발 등판, 6이닝 5피안타(1피홈런) 6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하고 12-2로 크게 앞선 7회 초 베테랑 불펜 배영수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경기가 두산의 승리로 끝나면 린드블럼은 2019시즌 11승(1패)에 선착, 다승 단독 1위로 올라선다.

또 특정 구장 최다 연승 신기록을 달성한다.

린드블럼은 2018년 5월 26일 삼성 라이온즈전부터 잠실구장에서 14연승·홈 13연승을 기록 중이다.

이 기록으로 린드블럼은 부산 사직구장에서 14연승(1995년 8월 11일 태평양 돌핀스전∼1996년 8월 8일 OB 베어스전)을 달린 주형광(롯데 자이언츠)과 특정 구장 최다 연승 타이를 이루고 있다.

이번 NC전에서 승리한다면 린드블럼은 잠실구장 15연승으로 새 역사를 쓰게 된다.

반면 NC 선발 박진우는 2⅔이닝 5피안타 3볼넷 2탈삼진 7실점으로 시즌 7패(4승)째 위기에 놓여 있다.

두산 타선은 3회 말 타자일순하며 10득점을 폭발했다.

6회 말에는 2점을 추가하면서 팀 시즌 1호 선발 타자 전원 득점을 기록, 린드블럼의 신기록 달성 기대감을 더욱 키웠다.

abb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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