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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노사민정협의회, '밀양 상생형 일자리' 업무협약 의결

송고시간2019-06-20 17:19

경남 노사민정협의회
경남 노사민정협의회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경남도는 20일 도정회의실에서 올해 제2차 경남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하고 '밀양 상생형 일자리' 업무협약을 심의·의결했다.

상생형 일자리는 노사민정 등 지역 경제주체가 상생협약을 체결해 적정 근로조건, 노사관계 안정, 생산성 향상, 원하청 개선, 인프라 복지 협력 등을 함께 도모하면서 신규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다.

지난 10일 경남도와 밀양시가 밀양하남일반산업단지 투자 프로젝트를 상생형 일자리 모델로 추진한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협의회는 경기침체와 이전 비용 부담 등으로 밀양하남일반산단 분양권 반납과 투자를 확정하지 못하는 업체가 증가함에 따라 노사민정이 협약을 체결해 신속한 기업 이전, 주민 수용성 향상, 친환경 스마트공장 도입 등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산업단지를 조성하기로 했다.

밀양 상생형 일자리 사업에는 창원과 부산 등 동남권에 있는 주물기업 28개사가 참여한다.

2024년까지 3천500억원의 직접 투자와 500명 이상의 신규 고용 창출, 1조원가량의 경제효과가 기대된다.

협의회 위원장인 김경수 경남도지사는 "한정된 예산과 행정 힘만으로 경남 경제와 민생을 살리는 데 한계가 있으므로 노사민정이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며 "밀양 상생형 일자리 사업을 노사민정이 힘을 합해 성공시켜 모두가 더불어 잘 살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협의회는 도내 주요 노사관계 현황과 대책, 고용우수기업 인증제 및 노동자 복지정책 추진현황 등에 대한 보고에 이어 노동시간 단축제 확대에 따른 중소사업장 컨설팅 지원 문제 등을 논의했다.

b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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