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보훈청, 보훈 정신 기리는 청소년 문화 체험
송고시간2019-06-20 16:42

[광주지방보훈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광주지방보훈청은 20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일원에서 청소년 체험행사인 '아시아문화 플러스 보훈을 입다'를 열었다.
이 행사는 광주지방보훈청이 문화전당과 문화예술 콘텐츠를 공동으로 개발해 보훈 정신을 확산하자는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행사에서는 나라 사랑 에코백 만들기, 무궁화 꽃 비누 만들기, 플래시몹 등 다양한 보훈 관련 문화 체험 행사가 열렸다.
특히 6·25전쟁 당시 UN군으로 참전한 필리핀과 태국 등 아시아 국가를 알아보고 해당 국가의 전통문화를 체험해보는 행사도 마련됐다.
광주지방보훈청 관계자는 "자라나는 미래 세대들에게 나라 사랑 정신과 우방국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iny@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6/20 16:4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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