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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이륜차 교통사고 해마다 급증…배달업체와 안전 업무협약

송고시간2019-06-20 16:33

배달이륜차 교통사고 줄이기 업무협약
배달이륜차 교통사고 줄이기 업무협약

[광주지방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광주에서 해마다 오토바이 등 이륜차 교통사고가 급증해 광주 경찰이 배달업체와 안전운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섰다.

20일 광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2015년 58건이던 이륜차 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2017년 87건(전년 대비 50%↑), 2018년 120건(전년 대비 38%↑) 등으로 해마다 급증세다.

사고가 늘어남에 따라 2015년 1명 사망·76명 부상에서 2017년 5명 사망·132명 부상, 2018년 5명 사망·158명 부상 등 사고 사상자도 증가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5월까지 44건의 사고가 발생해, 2명이 숨지고 63명이 다쳤다.

이륜차 사고가 늘어감에 따라 광주지방경찰청은 이륜차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이륜차 배달업체와 교통사고줄이기에 나섰다

이날 협약에는 광주시·한국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지부·TBN 광주교통방송 등 광주지역 교통안전 협의체와 배민라이더스·부릉·바로고·생각대로·플리즈 등 5개 이륜차 배달업체가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광주경찰청은 '이륜차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각 업체에 교통안전 정보를 수시로 제공하는 안전운행 도우미 역할을 할 예정이다.

광주시와 교통안전공단은 이륜차 안전운행을 위한 반사 스티커 등 안전용품을 제공하고, 이륜차 불법 튜닝 단속도 병행한다.

TBN 광주교통방송은 이륜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운행 캠페인을 연중 기획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광주지방경찰청 장승명 교통안전계장은 "안전한 배달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참여 기업은 물론 일반 시민들도 이륜차 안전운행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pch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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