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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팀 복귀 U-20 태극전사들, 주말 K리그 무대서 맞대결 기대감

K리그1 조영욱 vs 고재현…K리그2 오세훈 vs 이지솔
'백업 공격수' 엄원상, 광주 무패행진 '거들기'
조영욱, K리그에서도 밝은 미소로
조영욱, K리그에서도 밝은 미소로(서울=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2019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조영욱(FC 서울)이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열린 'U-20 출전 K리거 미디어데이' 행사에 참가해 K리그 무대 복귀에 대한 생각을 말하고 있다. 2019.6.20 hihong@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당장 이번 주부터 우리 선수들을 그라운드에서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정정용 감독)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에서 준우승해 한국 남자축구 사상 FIFA 주관대회 최고 성적을 거둔 U-20 태극전사들이 소속팀 유니폼으로 갈아입고 주말 K리그 무대에서 팬들과 만난다.

이번 U-20 월드컵에 참가한 21명의 대표팀 선수 가운데 15명이 K리그(K리그1 9명·K리그2 6명) 소속이었다.

대회를 마치고 17일 귀국한 선수들은 환영행사와 인터뷰 등을 끝내고 소속팀으로 돌아가 '본연의 업무'를 시작한다.

이번 주말 펼쳐지는 K리그1(1부)와 K리그2(2부)에서는 U-20 태극전사들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몇몇 선수를 빼면 대부분이 소속팀에서 완전히 주전 자리를 확보하지 못한 터라 출전 여부는 확실하지 않지만,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정정용 U-20 대표팀 감독도 제자들을 향해 "제발 운동장에서 바로 봤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K리그1에서는 FC서울의 공격수 조영욱과 대구FC의 미드필더 고재현이 22일 오후 7시 30분 DGB대구은행파크에서 만난다.

조영욱은 이번 시즌 K리그1에서 8경기에 나서 1골 1도움을 올려 K리그1에서 뛰는 U-20 태극전사 가운데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U-20 월드컵에서는 세네갈과 8강전에서 이강인(발렌시아)의 도움으로 멋진 동점 골을 뽑아내는 등 2골을 넣어 한국의 결승 진출에 큰 힘을 보탰다.

이미 K리그1 2년 차로서 서울의 핵심 공격자원으로 쑥쑥 성장하는 조영욱은 지난해 7월 대구를 상대로 골 맛을 보기도 했다.

'K리그도 사랑해 주세요!'
'K리그도 사랑해 주세요!'(서울=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2019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대표팀 K리거 출신 선수들이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열린 'U20 출전 K리거 미디어데이' 행사에 참가해 손가락으로 하트를 그리고 있다.
왼쪽부터 조영욱(FC 서울), 전세진(수원 삼성), 오세훈(아산 무궁화), 황태현(안산 그리너스), 엄원상(광주 FC). 2019.6.20 hihong@yna.co.kr

이에 맞서는 고재현은 U-20 월드컵에서 공격형 미드필더를 맡아 3경기에 나섰다. 올해 K리그1에서는 교체로 1경기에 출전했다.

조영욱과 고재현은 지난해 7월 프로 첫 대결을 펼쳤고, 조영욱이 득점에 성공한 서울이 2-1로 승리했다.

이에 앞서 21일 오후 7시 30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제주 유나이티드와 성남FC 경기에서는 U-20 월드컵에서 벤치를 지키는 시간이 많았던 수비수 이규혁(제주)과 미드필더 박태준(성남)이 만난다.

우크라이나와 결승전에서 후반 막판 교체로 나서 어렵게 첫 출전 기회를 얻은 이규혁은 정정용호에서 벤치'응원단장'이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묵묵히 자신의 임무를 수행했다.

K리그2에서는 정정용호의 '타깃형 스트라이커' 오세훈(아산)과 수비수 이지솔(대전)이 '창과 방패'로 대결한다.

오세훈은 이번 시즌 K리그2에서 9경기를 뛰면서 3골 2도움의 좋은 활약을 보여주다 정정용호에 합류했고, 이지솔 역시 9경기에 출전해 1골을 넣기도 했다.

이번 주말 U-20 태극전사 가운데 맞대결 성사 가능성이 가장 큰 조합이다.

더불어 눈길이 가는 선수는 정정용호의 '특급 조커' 엄원상과 선방쇼를 펼치며 '빛광연'이라는 별명을 얻은 이광연(강원)이다.

엄원상의 소속팀인 광주는 이번 시즌 개막 15경기(9승 6무) 무패여서 엄원상의 합류는 전력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올해 강원FC 유니폼을 이광연은 아직 K리그1 데뷔전을 치르지 못한 터라 23일 포항 스틸러스와 홈 경기에서 팬들에게 첫인사를 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이 밖에 수원의 '젊은 공격수' 전세진은 23일 K리그1 선두 전북 현대와 원정 경기를 준비한다.

기분 좋은 인사
기분 좋은 인사(서울=연합뉴스) 서명곤 기자 =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에서 준우승을 달성한 축구대표팀 환영행사가 17일 서울광장에서 열렸다. 골키퍼 이광연이 무대에 올라 인사하고 있다. 2019.6.17 seephoto@yna.co.kr

◇ 하나원큐 K리그1 2019 17라운드 일정

▲ 21일(금)

제주-성남(19시 30분·제주월드컵경기장)

▲ 22일(토)

경남-인천(19시·진주종합경기장)

대구-서울(19시 30분·DGB대구은행파크)

▲ 23일(일)

전북-수원(19시·전주월드컵경기장)

강원-포항(19시·춘천송암레포츠타운)

◇ 하나원큐 K리그2 2019 16라운드 일정

▲ 22일(토)

아산-대전(19시·아산이순신종합운동장)

안산-부산(19시·안산와스타디움)

▲ 23일(일)

안양-전남(19시·안양종합운동장)

▲ 24일(월)

수원FC-광주(19시·수원종합운동장)

부천-서울E(19시 30분·부천종합운동장)

horn90@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9/06/20 16:0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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