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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금융중심지 지정 위해 농축산물 거래시스템 등 조성 필요"

송지용 전북 도의원 제안에 송하진 지사 "반영하겠다"
 송지용 전북도의원 도정질의의
송지용 전북도의원 도정질의의[전북도의회 제공]

(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도가 혁신도시에 재추진하는 금융중심지 지정을 위해 금융시설 이외에도 농축산물 거래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

또 비즈니스 및 금융 전문인력 정주를 위해 복합적인 생활문화편의시설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전북도의회 송지용 의원은 18일 정례회 도정질의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우선 지난 4월 전북금융중심지 '지정 유보'에 대해 "막연한 기대감 속에 금융중심지 요건에 부합한 여건을 만들지 못했고, 혁신적이며 차별적인 종합대책을 수립하지 못한 결과"라고 진단했다.

그는 구체적으로 전북도의 계획에 혁신적인 마스터플랜 미수립, 금융중심지 평가요소별 맞춤형 전략의 부재, 금융 인프라 구축에 대한 주관적 분석, 기존 금융중심지(서울·부산)의 국제적 인지도 하락 및 미진한 실적에 따른 추가 중심지 지정의 부담감 등이 담겼다고 지적했다.

송 의원은 그러면서 전북도가 정부의 금융산업 경쟁력 강화 중점과제와 연계한 '금융위원회 평가요소별 맞춤형 혁신전략'을 강력히 추진해야 한다는 해법을 내놓았다.

그는 아울러 농축산물 중심의 상품선물거래소 개설 및 투자확대로 농생명·연기금 특화, 금융 벤처기업과 핀테크 산업군의 유치, 글로벌 자산 운용기관 유치 활동 등으로 전북혁신도시의 국제금융중심지 발전 여건을 조성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금융중심지가 될 혁신도시의 정주 여건 개선과 금융 전문인력 확보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를 위해 복합문화공간·체육시설·호텔 등 마이스산업 유치로 생활만족도 향상 및 문화·여가 편의시설 확충, 청소년과 주민 대상의 금융 및 복합문화서비스 제공, 내·외국인 대상의 국제학교 개설 등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송 의원은 이와 함께 전북도가 발주한 연구용역, 금융중심지 개발계획 적정성 및 실현 가능성을 지원하고 모니터링 할 전북도·의회·공공기관 임직원·금융전문가 등이 함께하는 추진 TF를 수립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답변하는 송하진 전북도지사
답변하는 송하진 전북도지사[전북도 제공]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종합적인 생활·경영여건 등 인프라 개선, 농생명·연기금 특화 모델의 구체화, 실현 가능한 이행 계획 제시 및 가시적인 이행 성과가 금융중심지 재추진 계획의 큰 방향"이라며 금융중심지와 금융산업발전 연구용역에 송 의원 제안을 반영하겠다고 답했다.

송 지사는 농축산물 중심 선물거래소 개설, 4차 산업혁명 관련 국내외 금융기관 유치, 글로벌 자산운용 기관 유치는 물론 문화·여가를 위한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국제학교 설립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ka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9/06/18 16:4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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