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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선엽 예방 황교안 정계 은퇴하라" 광복회 광주·전남 반발

백선엽 장군 예방한 황교안 대표
백선엽 장군 예방한 황교안 대표(서울=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왼쪽)가 10일 오후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군사 편찬연구 자문위원장실에서 6·25전쟁 영웅으로 불리는 백선엽 장군(예비역 대장)을 예방, 환담하고 있다. 2019.6.10 kjhpress@yna.co.kr

(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6·25 영웅'으로 불리는 백선엽 예비역 대장을 예방한 것을 두고 광복회 광주·전남지부가 강하게 반발했다.

광복회 광주·전남지부는 18일 보도자료를 내고 "황 대표가 독립군 토벌에 앞장선 백선엽을 찾아가 존경의 예를 표한 것은 전 국민의 지탄을 받아야 마땅하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백 전 대장이 독립군 토벌 전문 부대인 '간도특설대'에 복무한 사실을 지적하며 "일제 패망 전 행위에 대해 참회한 적도 없다"며 "윤봉길 의사가 처단한 일본군 대장의 이름 '시라카와 요시노리'로 창씨 개명하는 등 그는 지금도 철저히 황국신민"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황 대표는 국민 앞에 공개 사과하고 즉각 대표직에서 물러나 정계를 은퇴해야 한다"며 "자유한국당도 친일파를 비호하는 책임에서 벗어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앞서 김원웅 광복회장은 지난 16일 성명을 내고 "황 대표의 예방은 국가 정체성을 부인하고 항일독립정신을 외면하는 것"이라고 비판한 바 있다.

iny@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6/18 14:1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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