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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인권보고관, 통일·외교차관 면담…"中구금 탈북자 문제 논의"(종합)

이태호 외교 2차관 "북한과 유엔의 협력이 北인권 실질 증진으로 이어지길 기대"

(서울=연합뉴스) 정빛나 이정진 기자 = 방한한 토마스 오헤아 킨타나 유엔 북한인권 특별보고관이 17일 서호 통일부 차관과 이태호 외교부 2차관을 잇달아 만나 중국에 구금된 탈북자 문제 등을 논의했다.

킨타나 보고관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서 차관 예방 후 연합뉴스 기자와 만나 "많은 현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그중 하나는 중국 강제수용소에 구금되고 있는 탈북민들의 상황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와 관련한 한국 정부의 역할이 무엇일 지에 대해서도 대화를 나눴다"고 덧붙였다.

최근 중국에서는 당국에 의해 체포되는 탈북민들의 수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대북인권단체들도 중국 내 탈북자 단속이 강화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킨타나 보고관은 또 한국 정부가 검토 중인 대북식량지원 관련해서도 "대북 인도적 지원의 필요성과 한국 정부가 이에 대해 무엇을 할지에 대해서도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이태호 외교부 2차관도 만났다.

킨타나 보고관은 이 차관과 면담에서 북한 인권의 개선을 위해 대화와 관여가 중요함을 지속해서 강조해 오고 있다면서, 북한이 유엔을 비롯한 국제사회와 협력을 보다 확대하도록 국제사회가 독려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 차관은 북한이 지난 5월 유엔 인권이사회의 보편적정례인권검토(UPR)에 참여했음을 상기하며 북한과 유엔의 인권 분야 협력이 북한 인권의 실질적 증진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킨타나 보고관은 지난해 8월 임무 개시 이래 이번이 여섯 번째 방한으로, 21일까지 한국에 머물며 탈북민과 시민사회단체 면담 등을 통해 오는 10월 유엔 총회에 제출할 보고서 작성에 필요한 자료를 수집할 예정이다.

그는 21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방한 결과를 설명한다.

'북한 인권 관련 조사 결과는'
'북한 인권 관련 조사 결과는'(서울=연합뉴스) 진연수 기자 = 토마스 오헤아 킨타나 유엔 북한인권 특별보고관이 11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방한 기자회견에서 북한 인권 상황 관련 조사내용을 발표하고 있다. 2019.1.11 jin90@yna.co.kr

shin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6/17 22:0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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