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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곰두리체육관 재활수영장 11월까지 정비

송고시간2019-06-17 10:45

(청주=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충북에서 유일한 장애인 재활·체육시설인 곰두리체육관 내 재활수영장 정비사업이 추진된다.

[충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충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충북도는 이달부터 재활수영장 기능 보강공사를 추진해 오는 11월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이 수영장은 지난해 3종 시설물 정기안전점검에서 C등급을 받아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물에 포함됐다.

도는 재활수영장 천장 녹 제거, 천장 마감재 재설치, 환풍구 설치 등 안전성 확보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천장 공사가 이뤄지는 기간에는 수영장 이용이 제한된다.

공사가 마무리되면 천장 부분의 습기가 제거돼 이용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수영할 수 있을 것으로 충북도는 기대했다.

곰두리체육관은 1999년 4월 개관했다. 연간 이용객은 5만명에 달한다.

k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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