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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다양성 존중 vs 비만의 일반화…플러스 사이즈 마네킹 논란

송고시간2019/06/2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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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스포츠 기업 나이키의 런던 옥스퍼드 스트리트 매장. 최근 이곳에서 그동안 스포츠 브랜드 매장에서 볼 수 없던 특별한 마네킹이 등장했습니다.

다른 마네킹들이 대부분 마른 근육질 몸매인 반면, 새 마네킹은 살집이 있는 모습이었죠. 달라붙는 운동복을 입은 이 마네킹은 다소 굵은 허리와 팔다리를 그대로 드러내고 있습니다.

"정말 멋지다. 그동안 우리는 '마름=건강함', '살찜=건강하지 않음'이라고 세뇌당했던 것"

스포츠 브랜드 매장에 등장한 이른바 **'플러스 사이즈' 마네킹은 곧바로 화제가 됐습니다.

**플러스 사이즈: 기성복의 표준 사이즈보다 큰 사이즈, 즉 XXL, XXXL, 킹사이즈나 퀸사이즈 등으로 불린다. / 출처: 패션전문자료사전

누리꾼 상당수는 '다양한 체형의 사람들도 건강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반색하고 있죠. 하지만 일각에서는 이 마네킹이 '비만을 아무렇지 않게 여기도록 만든다'고 비판합니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한 칼럼에서 '나이키의 새 마네킹은 뚱뚱해도 너무 뚱뚱하다'며 플러스 사이즈 마네킹의 진열이 나이키의 '위험한 거짓말'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최근 국내 한 패션 브랜드의 일반인 모델 선발 콘테스트에 플러스 사이즈 모델이 선발되는 등 '다양성 존중'에 대한 인식과 함께 '플러스 사이즈'에 대한 인식 또한 세계적으로 확산하고 있죠.

그러나 플러스 사이즈 모델과 마네킹의 등장에는 '비만을 장려한다'는 비판이 반복됩니다. '플러스 사이즈 마케팅', 다양한 현실 체형의 반영일까요, 아니면 비만을 일반화하는 일일까요?

(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김지원 작가 이한나 인턴기자

buff27@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6/25 08: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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