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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대타로 나와 삼진…에인절스, 탬파베이 상대로 기록쇼

'시즌 7호포' 터뜨린 최지만
'시즌 7호포' 터뜨린 최지만(세인트피터즈버그 AP=연합뉴스) 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이 10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2019 메이저리그(MLB) 경기 8회에 시즌 7호 홈런인 2점 홈런을 날린 뒤 타구를 바라보고 있다. 최지만은 이날 5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1홈런) 2타점 1득점 1삼진 활약을 펼쳤다. jelee@yna.co.kr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최지만(28·탬파베이 레이스)이 대타로 나와 삼진으로 물러났다.

최지만은 1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의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의 홈 경기에서 벤치를 덥히다가 3-5로 끌려가던 9회 말 대타로 나와 삼진으로 돌아섰다.

두 경기 연속 무안타로 최지만의 시즌 타율은 0.281(192타수 54안타)로 내려갔다.

탬파베이는 3-5로 무릎을 꿇어 3연패를 당했다.

에인절스 중심 타자인 일본인 오타니 쇼헤이와 앨버트 푸홀스는 이 경기에서 의미 있는 기록을 작성했다.

오타니는 3점 홈런-2루타-3루타-단타를 차례로 터뜨려 역대 일본인 타자로는 최초로 사이클링 히트(힛 포 더 사이클)를 쳤다.

아시아 타자로는 2015년 추신수(37·텍사스 레인저스)에 이어 두 번째다.

메이저리그 통산 홈런 6위(645개)인 푸홀스는 5회 5-0으로 달아나는 투런 아치를 그렸다.

그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445개, 에인절스에서 200개의 홈런을 날려 역대 6번째로 두 팀에서 홈런 200개씩 친 타자가 됐다.

cany9900@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6/14 12:0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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