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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전략연구소 "中 견제 위해 호주·일본 군사동맹 맺어야"

"일본, '다섯 개의 눈' 첩보동맹에 참여 가능"

(시드니=연합뉴스) 정동철 통신원 = 중국의 군사력 팽창을 견제하기 위해 호주와 일본이 공식적인 군사동맹을 맺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연구 보고서가 호주에서 발표됐다.

2016년 호주 시드니 항구를 방문한 일본 잠수함
2016년 호주 시드니 항구를 방문한 일본 잠수함호주 전국 일간 디오스트레일리안 홈페이지 캡처 (www.theaustralian.com.au)

12일(현지시간) 전국 일간 디오스트레일리안에 따르면, 호주전략정책연구소(ASPI)는 연구 보고서를 통해 중국의 급속한 팽창에 대응하기 위해 호주의 국방전략을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호주는 더이상 전략적 후방이 아니라 이미 지정학적 최전방이며 북쪽 영해와 영공 방어에 초점을 맞춘 기존 방위전략은 적절치 않다는 것이다.

이 보고서를 작성한 맬컴 데이비스 박사는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 등을 볼 때 중국군의 팽창 의지는 확고하다"면서 "호주는 선제적 방어전략을 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그는 "호주의 군사력이 인도-태평양 지역 깊숙이 신속하게 미칠 수 있어야 한다"면서 "특히 일본과 군사협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호주와 일본 사이에 공식 군사동맹이 체결되면 자연스럽게 미·호·일 삼각동맹 체제가 완성된다고 주장했다.

데이비스 박사는 "이를 통해 일본은 미국, 영국, 호주, 캐나다, 뉴질랜드를 하나로 묶는 '다섯 개의 눈'(Five Eyes) 첩보 동맹에 참여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dcj@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6/12 14:4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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