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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컷] 놀이시설인 줄 알았는데…일본의 특별한 쓰레기 소각장

송고시간2019/06/1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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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사카. 고풍스러운 외관, 웅장한 크기. 언뜻 보면 놀이동산 같은 이곳은 바로 '마이시마 쓰레기 소각장'

2001년부터 운영된 마이시마 소각장은 독특하고 화려한 작품으로 잘 알려진 오스트리아의 유명 건축가 프리덴슈라이히 훈데르트바서가 설계해 세간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미국 ABC방송은 그가 마이시마 쓰레기 소각장을 디자인하며 첨단 기술, 생태계 그리고 마을 환경을 조화롭게 그려내고자 했다고 밝혔다.

화려한 외관 속에선 쓰레기 처리 과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해 아이들에게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마을과 어우러지며 관광지로서, 아이들의 교육시설로서, 그리고 쓰레기 처리장의 역할을 해낸 마이시마 소각장.

"마이시마 소각장은 하루 처리 용량이 900t에 이르는 거대 소각시설이지만 혐오시설 이미지를 벗고 관광객과 견학생을 불러모으는 관광 명소로 자리 잡았습니다" -우메모토 가츠미 소각장 공장장. 2019.5.22

114곳의 오사카 소재 투어 중 27위를 할 만큼 대표 관광 명소로 자리 잡다. (2019.6.11 기준) 출처: 트립어드바이저

주민, 환경과의 공생을 고민하고 혐오시설이라는 오명을 벗기 위해 노력한 마이시마 소각장에 우리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박성은 기자 김윤희 인턴기자

[이슈 컷] 놀이시설인 줄 알았는데…일본의 특별한 쓰레기 소각장 - 2

junepe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6/13 07: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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