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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문자문화 되살릴 '서예진흥법' 오늘부터 시행

문체부 "서예의 예술성·대중성 높이고 서예문화 향유기반 확대"

(서울=연합뉴스) 이웅 기자 = 우리 전통 서예 문화를 발전적으로 계승해 나가기 위한 법이 시행에 들어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서예진흥법을 12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법은 지난해 11월23일 국회를 통과해 12월11일 제정됐다.

법에는 서예진흥 기본계획 수립·시행, 서예 창작 환경 등에 관한 실태조사, 서예 교육 전문인력 양성 등에 관한 내용이 담겼다.

시행령과 시행규칙은 서예 실태조사의 범위, 서예 교육 전문인력 양성기관 지정 요건 등, 법률에서 위임한 내용을 구체화했다.

4·19혁명 59주년 기념 서예대전
4·19혁명 59주년 기념 서예대전(서울=연합뉴스) 14일 오후 서울강북청소년수련관 체육관에서 열린 4·19혁명 59주년 기념 서예대전에서 참가자들이 붓글씨를 쓰고 있다. 2019.4.14 [강북구청 제공] photo@yna.co.kr

문체부 장관은 서예진흥을 위한 기본계획을 5년마다 수립·시행해야 한다.

기본계획에는 서예진흥 정책 기본 방향과 목표, 서예진흥을 위한 조사·연구와 법령·제도 개선, 서예의 해외 교류 촉진, 서예 교육 프로그램 개발·보급, 서예 교육에 필요한 전문인력 양성 등이 포함되도록 했다.

서예진흥 정책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실태조사에는 서예 관련 종사자 현황, 서예 교육에 필요한 전문인력 현황, 서예 관련 교육, 전시시설 등 서예 관련 시설 운영 현황, 서예 관련 기관·단체 현황 등이 포함되도록 하고, 정기조사는 3년마다 실시하도록 했다.

또한 문체부 장관이 서예 교육과정 개설·운영 대학이나 평생교육기관을 비롯한 연구소, 기관, 단체 중에서 서예 교육 전문인력 양성기관을 지정할 수 있게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이밖에 서예 분야 국제협력과 해외 진출 지원, 서예진흥을 위한 법인·단체 지원 등에 대한 세부 내용도 시행령에 담았다.

문체부 관계자는 "서예진흥법 시행이 서예의 예술성과 대중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민의 서예 문화 향유기반이 확대될 수 있도록 관련 정책들을 추진해 가겠다"고 밝혔다.

'0.75평에서 붓을 든 사람들'
'0.75평에서 붓을 든 사람들'(서울=연합뉴스) 진연수 기자 =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라이프러리 아카이브에서 열린 '0.75평에서 붓을 든 사람들 - 선(線) 위에 선(立)' 전시회에서 관람객들이 작품을 관람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고문 폭력이 횡행하던 감옥에서 분노와 아픔을 담아낸 류낙진, 신영복, 안승억, 오병철, 이준태 선생 등 장기수 9명의 서예작품 50여점을 만날 수 있다. 2019.4.17 jin90@yna.co.kr

abullapia@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9/06/12 10:1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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