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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 상반기 베스트셀러 1위에 '고요할수록…'

인문 분야 약진…한국소설은 여성 작가 활약
교보문고 상반기 베스트셀러 1위에 '고요할수록…' - 1

(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올해 상반기 가장 많이 팔린 책은 혜민 스님의 '고요할수록 밝아지는 것들'로 나타났다.

11일 교보문고에 따르면 여러 베스트셀러를 펴낸 혜민 스님의 이 새로운 행복지침서가 상반기 베스트셀러 종합 1위에 올랐다.

일본 경영 컨설턴트 야마구치 슈가 쓴 실용 철학서 '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가 2위, 현대인을 위한 조언과 위로가 담긴 김수현 작가의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가 3위를 차지했다.

이어 김영하 작가의 에세이 '여행의 이유'와 만화 '곰돌이 푸' 대사에서 뽑은 명언을 모은 '곰돌이 푸,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가 뒤를 이었다.

그 외 나태주 시집 '꽃을 보듯 너를 본다', 다니엘 콜의 소설 '봉제인형 살인사건', 야쿠마루 가쿠 소설 '돌이킬 수 없는 약속', 조던 B. 피터슨 '12가지 인생의 법칙', 하완의 '하마터면 열심히 살 뻔했다'가 10위권에 포함됐다.

분야별로는 100위권 내에 인문이 19종으로 가장 많았다. 에세이는 18종, 소설은 14종이었다.

작년 상반기에는 종합 10위 내에 인문 분야 책이 한 권도 오르지 못했지만, 올해는 '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와 '12가지 인생의 법칙' 2권이 포함되는 등 인분 분야가 약진했다.

e북에서는 '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가 1위였고, 100위권 내 22종이 인문 분야였다.

올해 상반기에는 작년과 비교해 인문, 취업·수험서 분야 판매가 늘었고, 소설과 여행 분야는 부진했다.

한국소설 분야에서는 여성 작가들 활약이 눈에 띄었다.

상위 1~10위 가운데 문학상 수상작품집 2개를 제외한 8종이 여성 작가 작품이었다.

올해 상반기 한국소설 판매 1위는 조남주의 '82년생 김지영'이었다. 이어 손원평, 최은영, 구병모, 한강, 황정은 등이 상위권에 포함됐다.

상반기 전체 도서 구매자 성별은 여성이 60.7%를 차지했고, 연령대는 40대가 32.9%로 가장 많았다. 종합적으로는 40대 여성이 21.5%로 가장 비중이 컸다.

오프라인 매장 판매가 줄고 모바일 채널이 확대되는 추세가 이어졌다.

상반기 채널별 판매는 오프라인영업점(50.5%), 인터넷(21.7%), 모바일(27.8%) 순으로 나타났다.

doubl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6/11 10:2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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