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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술의 혁명가들'展 내일 개막…'빅벤' 아시아 첫 공개

12일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서 개막식…야수파·입체파 140여점 전시
이번 전시를 통해 아시아에 처음 공개되는 '빅 벤'
이번 전시를 통해 아시아에 처음 공개되는 '빅 벤'앙드레 드랭, 빅 벤, 캔버스에 유채, 1906 ⓒ Laurent Lecat / Musee d'Art moderne de Troyes, collections nationales Pierre et Denise Levy [트루아현대미술관 제공]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야수파·입체파 주요 작업을 국내에 함께 소개하는 전시 '혁명, 그 위대한 고통- 20세기 현대미술의 혁명가들'이 12일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에서 개막한다.

'20세기 현대미술의 혁명가들'은 1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세종 미술관 1, 2관에서 야수파·입체파 작업 140여점을 소개한다. 일반 관람은 13일부터 가능하다.

이번 전시는 프랑스 트루아현대미술관 소장품 핵심인 레비 컬렉션을 바탕으로 한다. 이 컬렉션은 라코스테 그룹을 소유했던 기업가 피에르·데니스 레비 부부가 약 40여년간 수집한 미술품 2천여 점을 1976년 국가에 기증한 것이다.

야수파와 입체파는 눈앞에 보이는 대상의 색을 작가의 정서나 분위기에 맞게 전혀 다른 색깔로 표현하거나, 기존 형태를 해체하고 작가 방식대로 재구성해 새로운 시대의 도래를 알린 예술가들이다.

두 예술 사조를 소개하는 이번 전시는 앙드레 드랭과 모리스 드 블라맹크, 키스 반 동겐, 조르주 브라크, 파블로 피카소, 로베르 들로네, 후안 그리스 등 주요 작가를 모두 망라했다.

최고 화제작은 아시아 최초로 공개되는 드랭의 걸작 '빅 벤'(1906)이다.

'빅 벤'은 런던의 드랭이 변화하는 런던의 정경을 그려달라는 프랑스의 거물 화상 앙브루아즈 볼라르 요청으로 그린 작업 중 하나다. 작열하는 태양 아래 시계탑을 푸른색과 녹색 등으로 표현했다.

이밖에 블라맹크 '샤투의 밤나무', 브라크 '에스타크의 풍경', 들로네 '경주자들', 피카소 입체조각 '미치광이' 등 다양한 작업을 만난다.

이번 전시는 맞수였던 마티스와 피카소, 야수파라는 이름을 얻게 된 1905년 파리 그랑팔레 살롱 도톤느 7번방 전시 등을 특별관 형식으로 소개한다.

전시는 9월 15일까지. 관람료 성인 1만5천 원.

aira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6/11 07:0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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