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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봉에 서훈해야" 靑국민청원…사흘간 6천300명 동의

박차정 열사와 약산 김원봉
박차정 열사와 약산 김원봉(밀양=연합뉴스) 동지이자 부부인 독립운동가 박차정 열사와 약산 김원봉. 2018.3.31 [밀양시 제공=연합뉴스] choi21@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준삼 기자 = 항일 무장독립투쟁가로 해방 이후 남쪽에 들어왔다가 월북해 북한에서 고위직을 지내다 숙청된 약산 김원봉에게 서훈을 해야 한다는 글이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게시됐다.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지난 7일 '약산 김원봉에게 독립유공자 서훈을 수여해 주십시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이 글은 "약산 김원봉은 항일무장투쟁의 상징이었다. 일제가 가장 두려워했던 독립투사 중 한 명"이라며 "월북한 사실이 논란이 되고 있지만, 그가 김일성을 좋아해서 그런 것이 아니었음은 잘 알려져 있다"고 주장했다.

또 "김원봉이 이끈 의열단의 활약과 조선의용대의 무장투쟁은 광복군의 한 축이 됐고, 오늘날 국군의 동력으로 이어졌다"며 "반드시 서훈이 제대로 이뤄지고 역사가 재평가돼야 불행했던 과거가 되풀이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9일 오후 1시 현재 이 글에는 6천280여 명이 '청원동의'를 눌렀다.

그동안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김원봉 서훈' 등을 촉구하는 글이 다수 올라왔었지만, 수천 건 이상의 '청원동의'를 얻어낸 건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보인다.

다음 달 7일까지 20만 명이 이상이 동의 표시를 하게 되면 청와대의 공식답변을 받을 수 있다.

jsle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6/09 13:1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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