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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아베, 이란 방문 전 이스라엘 총리와 통화

(도쿄=연합뉴스) 박세진 특파원 =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이란 방문에 앞서 이란과 적대적 관계인 중동 국가 지도자들과 연쇄 전화 회담을 열었다.

NHK 보도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7일 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약 30분간 전화로 회담했다.

아베 총리와 네타냐후 총리는 이번 통화에서 이란 정세를 놓고 의견을 나누고 중동지역의 안정과 번영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아베 총리는 특히 자신의 이란 방문이 중동지역 긴장을 완화하기 위한 것임을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경제, 안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관계를 강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NHK는 전했다.

이스라엘은 중동지역에서 이란과 앙숙 관계를 유지하는 나라다.

이스라엘은 인접 국가인 레바논 내의 반(反)이스라엘 무장 정파인 헤즈볼라를 이란이 지원한다고 주장하면서 이란과 대립하고 있다.

아베 총리는 또 이란에 적대적인 아랍국가인 사우디아라비아의 실권자인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 아랍에미리트(UAE)의 무함마드 빈 자예드 아부다비 왕세제와도 차례로 통화해 자신의 이란 방문 목적을 설명하고 이해를 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베 총리는 12일부터 사흘 일정으로 핵 문제를 놓고 미국에 첨예하게 맞서는 이란을 방문해 하산 로하니 대통령과 최고지도자인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를 만나 중재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아베 총리의 이란 방문에는 고노 다로(河野太郞) 외무상이 수행한다.

아베 일본 총리와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PG) [제작 최자윤]
아베 일본 총리와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PG) [제작 최자윤]

parksj@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6/08 10:3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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