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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학·화학전공 학생 혁신아이디어…부산과학기술대 융합 교육

송고시간2019-06-07 17:19

공모전에 참가한 간호학과 정밀과학과 학생
공모전에 참가한 간호학과 정밀과학과 학생

[부산과학기술대 제공]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간호학과 학생은 장애인용 스마트 손목시계를 만들자고 제안했고 정밀화학과 학생은 아로마 향기를 아이디어로 제시해 융합했습니다."

부산과학기술대학교는 간호학과 최송은, 윤성찬, 정보미, 박영희, 강민수 씨와 정밀화학과 이동혁 씨 등 6명으로 구성된 '아가페'팀이 삼성전자가 주최하는 아이디어 공모전 1차 100팀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들은 대학 교양과정인 '창의융합문화다양성'수업에 함께 참여하면서 공동과제로 공모전에 참가했다.

창의융합과정은 서로 다른 전공 학생들이 서로 교류하고 협업을 하면서 문제해결 능력을 기르는 과정이다.

이들은 '청각장애 아동을 위한 스마트 키즈 워치' 개발 아이디어를 공모전에 제출해 본선에 진출했다.

이들이 제안한 아이디어는 경적, 화재 경보 등 청각으로 위기 상황을 감지하기 어려운 장애 아동을 위한 스마트 손목시계다.

스마트 시계에 촉각, 시각, 후각 등으로 위기를 알려주는 기능을 포함하자는 것이다.

스마트 시계에 장착된 기능에 촉각, 시각, 후각 등으로 위기상황을 전달하는 기능을 추가하자는 것이다.

이들은 청각장애 아동이 이해하기 쉽게 다양한 그림문자(픽토그램) 등으로 정확한 의사 표현을 하도록 돕고 심리안정을 위해 아로마와 같은 후각 물질을 분사할 수 있는 기능을 탑재하자고 제안했다.

강민구 부산과학기술대 교학처장(비즈니스경영과 교수)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창의력과 비판적 사고, 학문 간 융합을 위한 소통능력과 협업능력을 갖춘 인재를 요구하고 있다"며, "이러한 시대적 변화에 발맞춰 학생들이 전공의 벽을 허물고 함께 협력하는 융합형 교육과정과 교수법 혁신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c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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